DGIST, 융복합과학기술인력 72명 배출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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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0 08:22  |  수정 2017-02-20 08:22  |  발행일 2017-02-20 제28면

DGIST가 박사 12명, 석사 60명 등 총 72명의 융복합 과학기술 인력을 배출했다.

DGIST(총장 신성철)는 17일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평화홀딩스 김종석 회장, 대구은행 임환오 부행장, 차준용 달성문화원장, 졸업생 및 학부모, DGIST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DGIST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DGIST는 총 72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으며 재학 기간 우수한 성과를 보인 졸업생 3명에게 시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은 신물질과학전공 박사과정 졸업생 후 싱하오씨가 차지했다. 2014년 3월 신물질과학전공 박사과정에 입학한 후 싱하오씨는 자성 나노물질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다중 입자와 세포의 분리 및 정밀 제어를 위한 온칩 마이크로마그넷(On-Chip Micromagnet) 플랫폼을 연구하며 6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고 2건의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또 혜슬최우수논문상은 유전자 분자 진단 관련 연구로 ‘뉴클레익 액시드 리서치’에 2편의 논문을 게재한 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 박사과정 졸업생 김혜린씨가, 한국뇌연구원장상은 뇌·인지과학전공 박사과정 졸업생 정경민씨가 각각 받았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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