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결혼 소식에 닮은 꼴 커플 조우종-김소영도 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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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1 00:00  |  수정 2017-02-21
20170221

오는 4월 30일 김소영 MBC 아나운서와 결혼하는 방송인 오상진이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인스타그램에 다정한 커플 화보 사진을 올렸다. 


오상진은 21일 오전 결혼 소식이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뒤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커플 화보를 올렸다. 


오상진이 화관을 쓴 채 미소짓는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려는 장면을 연출한 사진이었다.


오상진은 이 사진과 함께 "옳고 바른 길을 가는 부부가 되겠습니다"는 다짐도 적었다.


오상진은 지난해 4월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오상진은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이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앞서 이에 앞서 3월 16일에는 아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5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 역시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와 마찬가지로 같은 방송사에서 아나운서 선후배에서 사랑을 키워온 사이다.


이처럼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와 조우종-정다은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에는 유독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남자 방송인들이 아나운서로 시작해 프리선언을 한 방송인이라는 점과, 같은 방송사에서 함께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는 점. 그리고 약 한달 간격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 것 까지, 많은 점들이 닮아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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