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에 61m 인공폭포 추진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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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2 07:17  |  수정 2017-02-23 16:00  |  발행일 2017-02-22 제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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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은면 영주다목점댐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인공폭포 조감도. (영주시 제공)

[영주] 영주댐 인근에 대형 인공폭포가 추진되고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시는 영주시 평은면 일대에 조성 중인 영주댐 인근에 오는 11월 ‘금강비룡폭포’(가칭)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금강비룡폭포는 영주다목적댐 하류인 평은면 용혈리 산 167 일원에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높이 61m, 폭 2~4m 규모로 조성된다.

평은면 일대에는 영주댐과 금강비룡폭포 외에도 수변 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해 물문화관, 오토캠핑장, 문화관광 체험단지와 연계한 친수문화공간 등이 조성 중이다. 이에 따라 영주는 대표 관광지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역사문화자원과 어우러진 힐링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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