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야시장 내달 재개장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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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4 07:41  |  수정 2017-02-24 10:07  |  발행일 2017-02-24 제6면

대구 서문시장 4지구 화재로 운영이 잠정 중단됐던 서문야시장이 다음 달 재개장한다. 화재 발생 이후 90여일 만이다. 대구 중구청은 서문야시장 재개장에 필요한 도로점용을 다음 달 1일부터 허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도로점용 허가를 신청한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서문야시장은 4지구 철거작업과 공사차량 진출입 문제 등으로 개장일이 계속 늦춰져 왔다.

중구청 경제과 관계자는 “서문야시장 정식 재개장 날짜는 잠정적으로 다음 달 3일이다. 4지구 철거 작업과 야시장 영업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시민 안전과 불편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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