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학생 위해 써달라” 군위·의성·청송군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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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창훈기자
  • 201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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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대 대구지법 부장판사 화제

김경대 대구지법 부장판사가 대구지방·가정법원 의성지원장(앞줄 왼쪽 넷째)으로 근무할 당시 직원들로 구성된 바로미봉사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대 대구지법 부장판사가 이임을 앞두고 2년간 대구지방·가정법원 의성지원장을 역임하면서 청송(영남일보 2월22일자 28면 보도)뿐만 아니라 의성과 군위에도 장학금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 부장판사는 대구지법으로 발령을 앞둔 지난 14~16일 3일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대구지방·가정법원 의성지원장으로 관할했던 의성·청송·군위군청 등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을 내놓았다. 이번 장학금 기탁 사실이 뒤늦게 지역사회에 알려진 것처럼 김 부장판사가 지역을 위해 애쓴 활동 가운데 외부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 더 많다.

그는 의성지원 직원들로 구성된 ‘바로미봉사단’의 도시락 배달 활동에 매주 빠지지 않고 동참한 것을 비롯,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보일러 기름과 쌀·내의·라면 등 물품 지원에 앞장섰다.

또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법원’을 만들기 위해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에 나서는가 하면 직장체험 및 법원·법정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법원을 찾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조언에 그치지 않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아낌없는 배려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의성=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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