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접수…최대 2억 융자

  • 입력 2017-02-25 08:20  |  수정 2017-02-25 08:20  |  발행일 2017-02-25 제1면

 경북도는 다음 달 22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017년도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받는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은 유능한 미래 농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기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융자사업이다.
 전국에서 300명 정도를 선정할 예정이다.


 2012년 12월 말까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뽑힌 사람 가운데 현재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에게 농지구매, 영농기반 시설 설치, 농식품 가공·제조용 기계구매, 축사용지구매, 축사시설 설치 등에 최대 2억원을 저리로 융자해준다.


 경북은 2014년 69명, 2015년 64명, 2016년 64명 등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을 배출했다.
 최영숙 농업정책과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침체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수한 후계농업경영인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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