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15분께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대니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1천500㎡를 태우고 1시간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5대와 소방차 12대,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달성군 관계자는 "나물을 캐러 간 70대 할머니의 실화로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있다"며 "큰불을 잡고 남은 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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