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13일부터 8박10일간의 일정으로 동남아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3개 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왜관일반산업단지 내 케이디전자 등 9개 업체가 참여한다.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에는 상담장 임차료, 현지차량 임차비, 국외 항공료 50%, 기업당 1명의 통역을 지원한다.
단장을 맡은 백선기 칠곡군수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좋은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지역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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