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지역 3개업소 ‘우리동네 복지달인’ 선정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구글플러스
  • 기사내보내기
  • 이하수기자
  • 2017-03-07
  •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이웃에 무료식사 사랑 실천

보리랑두부랑을 운영하는 함행년씨와 함창읍사회보장협의위원들이 지난 2일 현판식을 갖고 있다.
작은 농촌도시의 식당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급식에 나서 화제다.

상주시 함창읍(읍장 최동환) 사회보장협의위원회는 지난 2일 보리랑두부랑 등 3개 업소를 ‘우리동네 복지달인’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복지달인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이들에게 자발적으로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을 연결해 지속적인 혜택을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는 함창읍 자체복지사업 중 하나다.

읍사회보장협의체가 작년 11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에는 함창읍내 식당 8개 업소가 자발적으로 참여, 이 중 보리랑두부랑·함창반점·별미식당 등 3개 업소가 1차 우리동네 복지달인으로 선정됐다. 복지달인 1호점인 보리랑두부랑은 한식을 무료로 제공해왔으며, 2호점인 함창반점은 짜장면과 짬뽕을, 3호점인 별미식당은 국밥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았다.

보리랑두부랑을 운영하는 함행년씨는 “식사를 하는 어른들로부터 감사의 말씀을 듣는 것만도 즐거운데 간판까지 달아줘서 감사하다”며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주=이하수기자

[Copyrights ⓒ 영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