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성주·김천 지원책 촉구 “정부 통 크게 화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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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현기자 구경모기자
  •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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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레이더 이달 내 전개

사드 배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지원 대책(영남일보 3월3일자 4면, 4일자 1면, 8일자 3면 보도) 요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8일 사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중앙 부처를 방문해 사드 배치 인근 지역인 성주군과 김천시의 의견을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구체적이고 특별한 지원 대책을 촉구했다. 경북도는 중앙정부와 성주군·김천시를 연결하는 중재역할을 하며 이견을 조율할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사드 배치가 본격 시작됐기 때문에 정부는 지역의 요구에 통 크게 화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또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피해가 큰 관광분야 대책을 마련하고 수출기업 상황도 파악해 지원키로 했다.

한편 지난 6일 사드발사대 2기와 일부 장비가 반입된 데 이어 이달 중으로 사격통제레이더(AN/TPY-2)가 한국에 반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레이더 반입에 앞서 레이더 위치 및 각도 선정을 위한 전문요원들도 롯데스카이힐 성주CC(이하 롯데CC) 부지에 파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사드 레이더도 가급적 이달 중으로 반입돼 운용시험을 거칠 것으로 안다”며 “장비 전개 절차가 끝나면 곧바로 작전 운용에 들어가고, 배치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군 소식통에 따르면 레이더를 설치할 위치와 각도 조정 등 정밀실사 절차가 필요해 미국 텍사스주 포트블리스 기지와 괌 사드기지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력이 롯데CC에 파견될 예정이다.

미 육군이 올 상반기부터 텍사스 포트블리스 기지에 운용 중인 4개 포대 가운데 1개 포대를 해외긴급대응전력(GRF)으로 재편해 운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사 시 수도권 방어를 위해 사드 1개 포대 추가 배치를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상현기자 shkim@yeongnam.com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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