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화물차 후방카메라 지원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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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11   |  발행일 2017-03-11 제11면   |  수정 2017-03-11

경북도가 대형 화물차 후방카메라 장착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10일 대형 화물차량의 후진 운행에 따른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후방카메라 장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적재량 5t 이상 사업용 화물차가 후방카메라를 장착할 경우 장착 비용의 50%를 보조한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4억5천만원, 시·군비 9억4천500만원 등 모두 13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올해 3천대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9천대 장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 기준 도내 사업용 일반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에 달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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