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 정체 알게 된 나야, 박정후 위해 악녀로 변신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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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14 00:00  |  수정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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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아임쏘리 강남구' 방송 캡처

'아임쏘리 강남구' 나야가 친엄마만을 찾는 박정후의 모습에 김민서를 질투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 연출 김효언) 60회에서 박재민(박정후)은 차영화(나야 분)와 정모아(김민서 분)가 고른 옷 중 모아의 옷을 고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화는 재민의 옷이 작은 것을 보고 다른 것을 입히려고 했으나, 박재민은 “엄마가 사준 옷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도훈(이인 분)이 들어와 “우리 옷 사러 갈까?”라고 물었지만, 재민은 “나는 엄마랑 옷 사러 가는데”라며 엄마를 그리워했다.

재민은 영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친엄마인 모아만 찾으며 영화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재민이 엄마를 보고 싶어하자 영화는 재민을 데리고 납골당을 갔다.


재민을 데리고 납골당에 간 영화는 모아의 사진을 보고 그대로 굳어버리고, 자신을 속인 명숙과 도훈에게 큰 배신감을 느낀다.

영화는 기억을 잃은 모아가 안타까워 생일 미역국을 챙겨 먹이면서 점점 더 가까워지고, 그걸 지켜보는 명숙은 부글부글 끓는다.

그간 모아에게 호의적이였던 영화가 자신이 극도로 집착하고 있는 재민이의 친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됨에 따라 그녀가 재민이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악녀로 변신할 가능성이 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아임쏘리 강남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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