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영 대구시의원 "동대구환승센터 교통거점 기능 강화"

  • 입력 2017-03-15 00:00  |  수정 2017-03-15

 대구시의회 최길영 의원은 15일 제248회 임시회에서 "민간 투자로 만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이름대로 환승 기능을 개선하고 교통거점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환승센터에 화려하고 웅장한 현대식 초대형 백화점이 들어선 반면 여객터미널은 기본시설인 박차장도 많이 부족하고 차량 정비도크도 잘못 설계되는 등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간 투자자 수익시설인 백화점 저층 면적을 충분히 확보하려다 보니 여객터미널 이용객 동선이 길어지고 수직 이동이 많아졌다"며 "영남지역 시외직행노선을 4층에 배치해 환승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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