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 영주韓牛 축제…市·축협 공동 19일까지

[영주] 영주시는 영주축협과 공동으로 16~19일 전국 13개 메가마트 매장에서 ‘2017 메가마트 영주한우 축제’를 개최한다.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도시 소비자 확보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부산·경남권 소비자를 집중 공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한우는 일반한우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부산·경남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마트 영주한우 축제’는 2011년 처음 축제를 시작한 이후 매년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세 차례 행사에서 22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김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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