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연주단이 펼치는 실내악 향연…‘인대구 봄 앙상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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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봉규기자
  •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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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다양한 악기편성·편곡 무대

‘인대구 봄 앙상블 축제’ 출연팀인 ‘더 클래식 트리오’(왼쪽)와 ‘느루’.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인대구 봄 앙상블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대구의 8개 클래식 음악 연주 단체가 꾸미는 실내악 향연 무대이다.

22일에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에센셜 듀오’와 ‘노바 솔로이스츠’가 출연한다. 2006년에 결성된 에센셜 듀오는 폴란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구텍과 한국인 피아니스트 임소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루토슬라브스키의 ‘수비토’와 슈베르트의 ‘그랜드 듀오 소나타 A장조, D574’를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비올리스트·첼리스트로 구성된 노바 솔로이스츠는 차이콥스키의 ‘스트링 콰르텟 1번’을 연주한다.

23일에는 여성 연주자(첼리스트 김유진, 바이올리니스트 김효진, 피아니스트 정신애)로 구성된 ‘조이 트리오’가 하이든의 ‘피아노 트리오 G장조’와 피아졸라의 ‘쿠에트로 에스타시오네스 포르테나스’를 선보인다. 후반부에는 피아니스트 송효정이 이끄는 ‘엘리시아 앙상블’이 브람스의 ‘피아노·클라리넷·첼로 트리오 a단조’ 등을 선사한다.

24일에는 조혜리(첼로), 남자은(피아노), 백나현(바이올린)으로 구성된 ‘더 클래식 트리오’가 여성들의 특유한 감성으로 아렌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1번 d단조’를 연주한다. 이어 ‘CM챔버앙상블’이 홀스트의 ‘세인트 폴 수트 2번’을 연주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피아니스트 김주희·신소연으로 구성된 ‘포핸즈’가 코플랜드의 ‘무도 교향곡’ 등을 들려준다. 피날레 무대는 하지현(플루트), 이광조(오보에), 정혜진(클라리넷), 준지 다케무라(호른), 박주영(바순)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단 ‘느루’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 아트버 헤리스가 편곡한 거슈인의 ‘프롬나드’를 연주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3월은 실내악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많은 시민들이 앙상블 축제를 통해 따뜻한 봄기운을 더욱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5천원. (053)606-6133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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