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최장수 감독 기록 초읽기’ 슈틸리케…갓틸리케→탓틸리케→□틸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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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18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서 어떤 별명 얻을지 관심

울리 슈틸리케 감독(73)이 ‘독이 든 성배’로 불리는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의 최장수 기록 수립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오는 23일 중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 원정경기를 앞둔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 다음 날 한국 축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 바로 ‘감독 잔혹사’를 뚫고 역대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가운데 가장 긴 재임 기간을 보내는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2014년 9월24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 슈틸리케 감독은 중국전을 마치고 귀국하는 24일이면 2년7개월을 채운다. 날짜로는 2년182일로 지금까지 대표팀 감독 최장수 기록을 갖고 있었던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의 2년181일을 넘어선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지휘했던 허정무 부총재는 2008년 1월1일부터 남아공 월드컵 직후인 2010년 6월10일까지 대표팀 사령탑으로 재임했다. 허 부총재는 프랑스 월드컵 직후에도 대표팀을 이끌어 1·2기를 합치면 감독 재임 기간이 4년6개월에 이르지만, 단일 기간 최장수 기록은 슈틸리케 감독이 경신하게 됐다.

슈틸리케 감독에게도 위기가 없었던 건 아니다.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우승 직후에는 지도력을 인정을 받아 ‘갓틸리케’ ‘늪축구’ ‘다산 슈틸리케’ 등 신조어를 만들어냈던 그는 2016년 6월 유럽 원정으로 치른 스페인과 평가전에서 1-6 참패를 경험하면서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그는 또 작년 10월 이란과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에서 0-1로 패한 후 선수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말을 했다가 다시 거센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사령탑 교체설에 시달렸던 슈틸리케 감독은 작년 11월15일 우즈베키스탄과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에서 2-1 승리해 한국의 순위를 종전 3위에서 2위로 끌어올리면서 경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당장 한국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분수령이 될 중국전에 이어 28일에는 시리아와 최종예선 7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예선 최종전 이전에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는 데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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