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 우호 도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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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종욱기자
  • 201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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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관광 교류 증진 약속

15일 오후 2시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청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왼쪽)과 압둘라예브 시장이 문화예술, 관광 교류를 증진하는 우호도시 협약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고대 실크로드 역사문화도시인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와 우호 도시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2시(현지시각) 가발라 시청을 방문해 사부히 압둘라예브 시장과 문화예술·관광 교류를 증진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은 ‘실크로드 경주 2015’에 참가한 가발라시와 우호 도시 협정을 체결한 후 지난 11~14일 열린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에 참가한 최 시장이 가발라시를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서남아시아 카스피해 연안에 있는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그루지야·아르메니아·이란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면적은 8만6천㎢, 인구는 978만명으로 수도는 바쿠다.

가발라시는 고대 실크로드 선상의 도시로 600년 동안 코카시안 알바니아의 수도였다.

2011년 한국고고학 발굴조사단과 실크로드 고대유적 공동 발굴에서 신라시대의 유적에서 발견된 유리구슬이 출토되는 등 한국과 인연이 깊은 도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아제르바이잔은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최근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는 국가이며 가발라시는 옛 아제르바이잔의 수도로 경주와 유사점이 많아 이번 우호도시 협약으로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1992년 3월 아제르바이잔과 수교를 시작한 후 2006년 항공협정, 2007년 투자 협정을 맺었다. 태권도를 통한 민간교류, 한국-아제르바이잔 문화교류협회(SEBA)를 통한 한국문화 주간 행사, 한국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 교류를 펼치고 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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