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경기장 안전점검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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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0 07:35  |  수정 2017-03-20 07:35  |  발행일 2017-03-20 제12면

[영천] 영천시가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4월28일~5월1일)의 안전 개최를 위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영천실내체육관 등 23개 시설에 대해 전기·소방·가스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영천시는 대회 기간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안전보건공단대구지역본부, 안전재난하천과, 안전관리자문위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교차 점검을 실시했다. 이틀간 점검결과 전기·소방 시설 부문에서 환기시설 불량, 접지함 부식, 소화기 충압불량, 경종 음향불량 등이 지적됐다. 도민체전상황실은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부분에 대하여는 대회 전까지 완벽히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체전 개최 전까지 합동점검을 2~3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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