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조사에도 드론 활용 시간·비용 절약…이해도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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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정현기자
  •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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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지적조사에도 드론이 활용돼 경계 확인이나 주민 이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경시는 최근 마성면 신현리 1의 2 일원 340필지 13만4천㎡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펼치면서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으로 토지 이용상황과 건축물 현황 등을 분석하고 경계결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전산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다.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을 활용할 경우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것은 물론,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적경계를 쉽게 확인하는 등 토지소유자 간 경계결정을 협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경시는 신현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모두 받았으며, 앞으로 정밀 재조사측량을 거쳐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를 하고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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