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가소득 이바지 업체 대출 우대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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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1   |  발행일 2017-03-21 제16면   |  수정 2017-03-21

NH농협은행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범농협 시너지 확대를 위해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한 업체를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최대 0.2%포인트 우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대금리 적용은 기업이 최근 3개월내 농협 판매장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한 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 구매인 경우 0.10%포인트, 200만원이상 0.15%포인트, 300만원 이상 0.20%포인트를 대출상품별 우대금리 총 한도 내에서 적용한다.

또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참여업체의 CEO가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기업은 0.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 우대적용 대상은 중소기업 신규대출로 상품 구매영수증, 명예이장 위촉장 제출로 신청 가능하며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여종균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이번 대출금리 우대가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경감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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