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권발전 시장·군수協, 영·호남 대선공약 건의문 채택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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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2 07:36  |  수정 2017-03-22 07:36  |  발행일 2017-03-22 제8면

[고령] 가야문화권지역발전시장·군수협의회(의장 곽용환 고령군수)가 21일 경남 함양군청에서 제18차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야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영·호남 권역 공동 발전을 위해 대선 공약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 건의문에는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 △천리길 가야문화 17경 등이 포함됐다.

곽용환 의장은 “5월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만큼 영·호남 상생과 국민통합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게 가야문화권협의회가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나가야 한다”며 “지금은 가야문화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특별법 제정과 공동사업 추진 등 협의회 시·군 간 상호 발전과 미래 비전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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