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현대미술 작품 100점 ‘키다리 컨템포러리 아트 쇼’

  •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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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2   |  발행일 2017-03-22 제22면   |  수정 2017-03-22
26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핫한 현대미술 작품 100점 ‘키다리 컨템포러리 아트 쇼’
신철 ‘나 여기 있어요’

‘키다리 컨템포러리 아트 쇼’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 중구 봉산문화거리에 위치한 키다리갤러리와 대백프라자갤러리가 공동 기획한 전시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 30명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백화점 속 미니 아트페어’이다. 백화점에서 ‘문화(아트)를 쇼핑한다’는 콘셉트이다. 대백프라자를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키다리갤러리 김민석 대표의 전시 작품 설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탁노, 나진기, 조광기, 문형태, 서승은, 신경미, 한충석, 김찬주, 양종용, 노혜영, 신대준, 허재원, 지히, 김바름, 박홍미, 이우현, 정현희, 임상희, 마리안루, 신철 등이 참여한다. 표현주의와 사실주의, 초현실주의 등 다양한 장르에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자신만의 개성있는 화풍을 보여주는 작가들이다.

키다리갤러리와 대백프라자갤러리는 일반인들이 비교적 가볍게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대의 소품부터 다양한 가격대와 크기의 작품을 선보인다. 가격 부담이 적은 드로잉 작품과 판화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26일까지. 070-7566-5995, (053)420-8015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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