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22일 TV프로 해설

  •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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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2 07:56  |  수정 2017-03-22 07:56  |  발행일 2017-03-22 제24면

모리셔스 ‘힌두교 축제’의 3일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50분)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모리셔스의 마하 시바라트리 힌두 축제. 약 3일간 열리는 이 축제는 각 지역에서 출발해 그랑바신까지 걸어가는 고행이 중심이 된다. 하루 종일 걸어야 하지만 힘든 기색 없는 그들의 모습에서는 축제 이상의 종교적 의미가 느껴진다. 모리셔스와 이웃하고 있는 섬 레위니옹. 레위니옹은 섬 중앙에 2천500m가 넘는 산악지대가 있는 원뿔 모양의 섬이다. 마치 태초의 낙원을 연상시키는 이 섬의 피통드라푸르네즈 화산을 방문한다.

추성훈과 사랑이가 빠진 취미는

◇라디오스타(MBC 밤 11시10분)

추성훈이 딸 사랑이의 근황을 얘기하고, 부녀가 푹 빠진 취미를 공개한다. 광희는 절친 지드래곤에게 제주도 관광 풀코스로 대접받은 사연을 들려준다. 전 수영선수 정다래는 여배우급 미모 덕분에 생긴 성형 의혹을 전격 해명한다. 이지혜는 노산에 대비해 특별히 보관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충격 고백한다.

육사출신 군인남편, 육아위해 전역

◇사람과 사람들(KBS1 오후 7시35분)

초등학교 동창생으로 로맨틱한 연애담을 자랑하는 권귀헌(38)·유진희씨(38) 부부는 결혼 후 주말부부로 지냈다. 군인인 남편은 근무지를 따라 관사에서 생활하고 교사인 아내는 중학교 도덕 선생님으로 붙박이 생활을 해야 했기 때문. 무엇보다 큰 고통은 육아를 맡아줄 사람이 자주 바뀌어 정서가 불안했던 큰아들 현오. 둘째 성오가 태어나면서 부부는 더 큰 위기를 맞았다. 매일매일이 전쟁이었던 부부는 결국 운명을 건 선택을 한다. 육사 출신으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소령 남편이 군대를 그만두고 전업 육아를 하기로 한 것. 자타 공인 장군감으로 기대를 모았던 남편의 결정, 과연 후회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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