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대표팀, 오늘 日과 아시아선수권 결승

  • 입력 2017-03-22 00:00  |  수정 2017-03-22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일본과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을 놓고 맞붙는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22일 수원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제1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전 일본과 경기를 치른다.

한국 여자핸드볼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후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대표팀을 4강으로 이끌었던 강재원 감독에게 다시 지휘봉을 맡겼으며 대표팀 평균 연령도 24.6세로 젊어졌다.

22일 결승 상대는 일본으로 정해졌다. 일본은 2004년 제10회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으나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보다 한 수 아래다.

그러나 일본은 지난해 덴마크 출신 울리크 커클리 감독을 영입하며 여자핸드볼 대표팀 전력 강화에 나서 쉽게 볼 수 없는 상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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