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의장 하용하)는 23일 제25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개헌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문엔 △지방분권형 개헌 △기초지방선거의 정당공천 폐지 △기초의원 선거의 소선거구제 전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이 포함됐다.
김상영 군의회 부의장은 “제도적으로도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에 예속화돼 있다”고 말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