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스마트 데이터센터' 구축…연말 준공

  • 입력 2017-03-24 15:58  |  수정 2017-03-24 15:58  |  발행일 2017-03-24 제1면

포스코는 24일 포항제철소에서 '포항 스마트 데이터센터' 착공식을 했다.
 데이터센터는 본사 전산실과 포항제철소 공장별로 흩어져 있는 정보기술(IT) 장치를 통합해 운영한다.


 공장 설비에 설치한 센서로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최신 IT 기술을 활용해 이를 분석하고 개선한다.
 스마트공장을 만드는 데 핵심역할을 담당한다.


 데이터센터는 2천550㎡에 3층 규모로 올해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가 생산하는 녹슬지 않는 철, 고강도 강관 파일 등을 적용해 지진 등 자연재해에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짓는다.
 포스코는 하반기에 광양제철소에도 데이터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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