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us issue] 정보 투명·재무안정성 평가 경북대 발전기금 ‘최고 등급’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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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7 07:49  |  수정 2017-03-27 07:49  |  발행일 2017-03-27 제19면

경북대발전기금이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한 공인법인의 정보공개 투명성과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별점 5개 만점을 받았다.

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인법인에 대한 투명성 제고를 통해 기부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국내 공인법인의 기부금 사용내역과 재무건전성 등을 조사·평가해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평가대상은 국세청에 의무공시하는 공익법인 8천585곳 중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학교법인과 의료법인, 설립 2년 미만 단체, 기부금 3천만원 미만 법인 등 6천32곳을 제외한 2천553곳으로, 최고 등급을 받은 공인법인은 경북대발전기금을 포함해 162곳이다.

이정래 대외협력홍보실장은 “경북대 발전기금은 장학기금, 학술연구활동,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 등 학생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발전기금 운용으로 경북대의 더 큰 미래를 그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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