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사랑카드 기금 전달식 가져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7-03-27 00:00  |  수정 2017-03-27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3월 27일 오후 3시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남재원), ㈜비씨카드와 공동운영한 ‘안동문화사랑카드’ 2016년도분 적립액 7,161만원을 전달받는 기금 전달식을 가진다.


  ‘안동문화사랑카드’는 안동시와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비씨카드가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 중이다. 전국가맹점에서 365일 다양한 무이자 할부나 전국 농협매장 이용 시 2%할인・SK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5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고 사용금액의 0.2%가 안동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고 있다.


  특히 안동시는 ‘법인카드’, ‘보조금 결제 전용카드’, ‘공무원복지카드’를 안동문화사랑카드로 사용토록 의무화해 현재까지 8억1백만원의 기금을 안동지역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전국의 캠퍼 가족들을 초대해 안동의 관광지도 방문하고 캠핑도 즐기는 ‘낙동강 캠핑축제’를 운영하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제언을 한데 모으는 ‘안동관광발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와 ㈜비씨카드,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는 앞으로도 많은 혜택이 부여되는 안동문화사랑카드 회원 확대와 카드이용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기금을 적립해 안동문화관광발전에 기여토록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