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 기업 23곳 지정

  • 입력 2017-03-27 00:00  |  수정 2017-03-27

 경북도와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7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2017년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 기업' 23곳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도는 특허청과 국내외 특허출원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확대하는 유망기업을 지원해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경북지식재산센터에서 접수한 59곳을 대상으로 현장실사 등 평가를 거쳐 23개 기업을 선정했다.
 IP 스타 기업에는 3년간 2억1천만원 한도에서 해외 권리화 비용 등을 지원한다.


 도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76개 IP 스타 기업을 발굴했다.
 IP 스타 기업에 선정되고 2년 된 기업은 평균 매출액이 191.5%, 수출액은 35.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성현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은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확대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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