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작년 매출 4천995억…지역업계 최고”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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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8   |  발행일 2017-03-28 제15면   |  수정 2017-03-28
영업이익 895억·순이익 647억
서한 “작년 매출 4천995억…지역업계 최고”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가 지난 2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작년 매출성과 등을 보고하고 있다. <서한 제공>

서한은 최근 제41회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액이 사상 최대인 4천99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서한은 이같은 성과는 대구지역 건설업계 최고 매출액이며, 2015년 매출액 대비 515억원이 늘어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895억원으로 2015년(396억원)에 비해 126%(499억원) 증가했고, 순이익도 2배 늘어난 647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서한은 이번 주총에서 주당 배당금을 작년(25원)보다 5원 늘어난 30원으로 결정했다.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는 “올핸 수주 8천억원, 매출 5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반드시 달성해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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