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게 먹는 식습관을 고치면 자다가 한밤중에 소변을 봐야 하는 야간뇨를 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가사키대 의대 마쓰오 도모히로 박사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 야간뇨 횟수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나트륨 섭취량이 많고 야간뇨를 겪고 있는 성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 비뇨기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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