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엠케어’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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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8 07:55  |  수정 2017-03-28 07:55  |  발행일 2017-03-28 제20면

대구파티마병원은 27일 스마트폰 하나로 진료 예약부터 수납까지 가능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엠케어는 병원 방문시 기존 창구를 방문해 진료과에 접수를 시키고 진료비를 결제하던 예전 시스템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진료에서 수납까지 모두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엠케어는 △예약 △진료 △수납 △귀가의 4가지 큰 단계에서 세부적인 이용자의 동선과 프로세스를 인지한 후 맞춤형 메시지로 진료 과정을 안내하는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진료과 도착 알림부터 번호표 발급, 모바일 결제 등을 지원하며 상반기 내 약국 처방전 전송 및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엠케어와 함께 의료진과 직원들의 스마트 워크 구현을 위해 EMR(전자의무기록) 및 각종 병원 레거시(legacy) 시스템을 연동한 의료진 전용 앱 ‘엠케어 플러스(M-Care Plus)’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기존의 환자용 서비스 외에 병원의 실질적 업무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병원의 스마트 의료 시스템을 구현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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