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남천 리버뷰 우방 아이유쉘…대구 시지와 ‘5분 생활권’ 新주거라인

오는 31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인 경산시 상방동 ‘남천 리버뷰 우방 아이유쉘’ 투시도. <우방 제공>

우방은 오는 31일 경산시 상방동 255 일원에 지을 ‘남천 리버뷰 우방 아이유쉘’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

남천 리버뷰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2층~지상 28층 279가구 규모다. 최근 틈새 평면으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8·74㎡형으로 구성된다.

입지는 대구 월드컵대로변 경산중앙병원 바로 옆이다. 단지 남측으로 월드컵대로와 삼성현로가 인접해 대구 수성구 시지와는 5분 생활권이다. 수성IC 및 경산역 등 광역교통망과도 가까워 청도, 영천 등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시지엔 대구스타디움을 비롯해 대구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등 문화체육시설이 잇따라 들어서 인접한 상방동의 주거가치도 동반 상승 중이다.

경산초등 및 경북체육중·고와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경산중·고, 문명고, 장산중, 삼성현중 등의 학군을 갖추고 있다.

‘경산의 신천’으로 불리는 남천을 끼고 있어 강변생활도 누릴 수 있다. 남천은 경산의 젖줄이자 사계절 꽃이 피고 철새가 노니는 곳으로 유명하다. 자연형 하천으로 개발되면서 정비된 산책로와 푸른 잔디가 펼쳐진 건강과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우방은 이에 따라 남천과 어우러진 힐링 특화단지를 지향한다. 우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바비큐장과 텃밭이 있는 키친가든, 잔디광장과 텐트촌이 어우러진 캠핑가든을 조성해 단지 안에서 아웃도어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틈새평면인 74㎡형은 혁신설계로 기존 84㎡형 못지않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안방 내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갖추는 것은 물론 주방은 주부의 편리한 동선에 맞춘 설계로 보조주방과 디럭스팬트리, 주방장식장 등을 마련한다.

분양 관계자는 “경산지역에서 새집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는 물론 더 합리적인 조건으로 같은 생활권을 누리려는 수성구지역 거주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입지선정부터 단지조성 및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건설명가 우방의 안목과 기술력이 녹아든 명품 아파트로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661길 20 경산 이마트 맞은편에 마련된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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