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ML식 비디오 판독·스트라이크존 확대

  • 입력 2017-03-29 00:00  |  수정 2017-03-29
20170329

출범 서른여섯 해째를 맞이한 올해 프로야구 KBO리그는 국제 표준에 다가서기 위한 중요한 두 가지 정책을 실행한다.

KBO리그는 우선 독자적인 비디오판독센터를 설립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식의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을 추진한다.

제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대표팀의 부진은 곧 KBO리그 스트라이크존 확대로 이어졌다. 좁은 스트라이크존에 익숙한 우리 타자들이 훨씬 폭넓게 스트라이크존을 운용하는 국제대회에서 고전했다는 이유에서다. KBO는 ‘투고타저’를 유발한 마운드 높이를 국제 규격대로 낮추고 공인구의 규격도 국제 표준에 맞추도록 규정을 개정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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