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글로벌강소기업, 3년연속 최다 선정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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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30 07:47  |  수정 2017-03-30 07:47  |  발행일 2017-03-30 제17면

대구시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7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 기업 선정에서 비수도권 중 3년 연속 최다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글로벌 유망 기업을 선정해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고 ‘월드클래스 300’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육성 프로젝트다.

이번에 대구에선 <주>씨엠에이글로벌, <주>한국비엔씨, <주>영원코포레이션, <주>진영R&S, <주>에스제이이노테크, 동원산자, <주>덕산코트랜, <주>이노테크, 성신금속 등 9곳이 선정됐다. 이는 2015년 10곳, 2016년 10곳에 이어 3년 연속 비수도권지역에서 가장 많은 기업을 배출한 것이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자동차 5곳, 섬유 3곳, 바이오 1곳 등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 앞으로 4년간 연구개발(R&D), 해외마케팅,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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