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서원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경북공고 26명 참여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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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30 08:12  |  수정 2017-03-30 08:12  |  발행일 2017-03-30 제28면
구암서원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경북공고 26명 참여
지난 28일 대구 구암서원에서 진행된 ‘나도 선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북공고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선비문화수련원이 구암서원(대구시 북구 산격동)에서 마련하는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 ‘서원 빗장을 열다’의 첫 사업으로 경북공고 학생 26명이 참여한 ‘나도 선비’ 프로그램이 지난 28일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날 오전 11시에 입소해 오후 5시까지 식사 예절을 비롯해 유건 쓰고 도포 입고 절하는 법, 사당 참배 예절 등을 배웠다.

지난해 8월에 개원한 영남선비문화수련원은 향후 ‘서원 빗장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청소년 선비문화체험,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문화체험, 전통한옥숙박 체험, 선비육예 체험, 선비의 멋과 풍류 체험 등 다양한 전통 서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053)959-720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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