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다양한 전기차 '눈길'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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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05 17:35  |  수정 2017-04-05 17:35  |  발행일 2017-04-05 제1면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는 신재생에너지전문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5일 개막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외 258개 기업이 참가하여 650개 부스를 운영한다.

[권영진 시장_대구광역시]
"이번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 신기술·제품 뿐만 아니라 미래형 전기자동차 관련 기술들도 함께 소개됨으로써 앞으로 에너지산업의 융복합 기술과 미래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전기차 보급확대와 충전소 확대에 따라 전기차 특별관이 마련되어 다양한 전기차와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 정책포럼에는 신재생에너지 국·내외동향과 정책 동향 등 그린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부정책과 지원방안을 소개한다.

한편, 청정에너지 분야를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 중인 대구시는 분산형 클린에너지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 그리드(Micro-Grid·소규모 독립형 전력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관련 산업을 지원·육성할 계획이다.

/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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