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체험축제, 30만명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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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현철기자
  •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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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흘간의 축제 성료

뮤지컬 가얏고 등 공연 호평

도시 단체관광객 유치 성공

대가야축제 기간 중 대가야 문화누리홀에서 열린 뮤지컬 ‘가얏고’는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령군 제공>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고령 대가야체험축제가 나흘간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간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6~9일 ‘대가야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새로운 구성, 축제공간 확대, 대도시 단체관광객 유치 등 양과 질에서 모두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령군관광협의회 등 민간이 중심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소를 테마관광지, 농촌체험특구, 대가야문화누리, 문화의 길에 이어 대가야시장까지 확대해 대가야읍 전역을 축제장화했다. 관광객의 동선을 고려해 식당부스와 각종 안내부스도 전면 재배치해 짜임새를 갖췄다.

또 완성도 높은 공연을 다수 마련해 축제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점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6회째를 맞이한 뮤지컬 ‘가얏고’는 찬란한 문화강국 대가야의 역사와 악성(樂聖) 우륵의 예술혼을 엮은 탄탄한 스토리에다 뛰어난 연출과 출연진의 열정이 더해지면서 관람객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주최 측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0일 오후 5시 앙코르 공연을 마련하기로 했다. 마당극 ‘금산재 아리랑’과 인형극 ‘호랑이 부인과 대가야 사또’도 눈길을 끌었다.

부대행사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가얏고음악제는 지역주민이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으며 대가야박물관 기획특별전, 고령가왕선발대회, 제9회 매운당 이조년 선생 추모 전국백일장, 대가야 왕릉제, 악성우륵 추모제 등이 다채롭게 열려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날 펼쳐진 ‘대가야 건국신화 퍼레이드’는 대가야의 탄생과 전성기, 그리고 현대 고령의 이야기를 담아 감동을 줬을 뿐 아니라 주민과 관광객이 혼연일체가 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주민과 함께 소통하면 아무리 큰 행사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 대가야체험축제를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더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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