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속옷대전·주방·생활용품 최대 50% 할인”

14일 문을 여는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쇼핑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3층 행사장에서는 10억원 물량의 속옷을 준비해 ‘복을 부르는 레드 속옷 대전’을 펼친다. ‘개업집에서 빨간 속옷을 사면 행운이 따른다’는 유통업계의 속설 때문에 개점 점포에는 늘 빨간 속옷 대전이 진행된다.

6층 행사장에서 대구 최초로 열리는 ‘밀양본차이나 창고 대개방전’도 그릇 득템의 기회로 주목할 만하다. 스톤마블 프라이팬 2종 세트 2만원, 하이드 2인 홈세트 2만원 특가 상품과 도자기 1·2·3천원 초특가 한정상품전을 진행한다. 7층에서는 포트메리온을 비롯한 다양한 주방용품과 가전소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일본 생활용품 브랜드인 리빙도쿄에서는 카카오프렌즈 모음전과 1만원 이상 구매 시 생활·잡화 용품을 무료 증정한다.

또한 잠뱅이 청바지, 미스트랄 아쿠아슈즈, 탑걸 티셔츠 등을 1·2·3만원 한정 판매하며 토털 슈즈 브랜드 슈스파에서는 1+1 행사도 전개한다. 오픈 당일인 14일 오후 4시까지 1층 광장에서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마련해 경품을 선물하고, 연인 가족 고객 등에게 캘리그래피로 사랑의 메시지도 써준다. 대백아울렛 맛집들도 23일까지 다양한 할인 및 기념 이벤트로 개점을 축하한다. 더불어 23일까지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5천·1만·1만5천·3만원의 대백상품권이나 사은품을 준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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