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같은 아울렛” 특가판매 행사장·식당가 북적북적…대백아울렛 동대구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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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희기자 손동욱기자
  • 20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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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속옷 대전·라이프관 등 인기

“시민사랑 보답하는 매장 꾸릴 것”

14일 오전 열린 ‘대백아울렛 동대구점’ 개점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손동욱기자 dingdong@yepngnam.com
“백화점 같은 느낌이네요.” “층고가 높고 조명도 밝아서 좋아요.”

대백아울렛 동대구점 개점일인 14일, 아울렛 정문 앞은 고객들이 인도를 가득 메울 정도로 붐볐다.

오전 10시40분 정문 앞에서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 부부를 비롯해 김연창 대구경제부시장, 강대식 동구청장, 차수환 동구의회 의장,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고객 대표 등이 참석해 그랜드 오픈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후 구 회장 부부와 내빈들은 백화점 전체를 둘러본 뒤 2층 커피명가에서 떡케이크를 커팅하며 개점을 축하했다. ☞13면에 관련기사

오전 10시50분부터 정문과 지하 출입구로 고객들이 줄지어 입장했다. 711대를 주차할 수 있는 6개 층의 지하 주차장은 오전 11시20분 만차가 됐다.

층별로 특가 판매 행사장에 고객들이 특히 붐볐다. 3층 복(福)을 부르는 빨간 속옷 대전 행사장에는 계산을 위해 고객들이 줄지어 섰고, 7층 리빙·라이프스타일관 수입 도자기 매장에도 식기와 식탁매트 등을 구매하려는 주부들로 북적였다. 남성 셔츠를 단돈 1만원에 판매하는 매대와 여아 구두와 키즈 의류를 특가 판매하는 행사장, 청바지 초특가 이벤트홀 등에도 고객들이 끊이지 않았다. 슈즈를 1+1에 판매한 ‘MAREE’ 매장은 인기몰이를 하며 오후 2시 무렵 제품이 완판돼 문을 닫았고, 정상가 5천원짜리를 단돈 100원에 100개 한정 판매한 핸드크림도 오전 11시10분쯤 완판됐다.

직장인 박모씨(33)는 “셔츠가 1만원이라 여러 장 구매했고 50% 이상 할인하는 의류도 많아 득템 쇼핑을 했다”면서 “남성 캐주얼과 스포츠 브랜드가 많지 않아 아쉬운 점도 있지만 카페나 휴게공간이 멋지다. 아울렛 같지 않고 백화점 같은 매장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이 가능해 종종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8층 식당가에도 전 매장이 거의 빈 자리 없이 계속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구정모 회장은 “1993년 대백프라자 오픈 이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백화점이 아닌 아울렛을 신규 개점했다. 대구백화점과 대백프라자는 선친이 오픈한 점포였고, 대백아울렛은 제가 회장으로 오픈하는 첫 매장”이라면서 “그동안 대구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매장으로 꾸려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의 영업 시간은 평일·주말·공휴일 구분 없이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며, 8층 식당가의 경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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