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us issue] 경일대, 사이버보안학과 ‘케이 해커스’ KUCIS 지원사업 2년연속 선정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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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17 08:30  |  수정 2017-04-17 08:30  |  발행일 2017-04-17 제19면

경일대 사이버보안학과 정보보호 동아리 ‘케이 해커스’(K-Hackers, 지도교수 정기현)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주관하는 ‘2017년도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KUCIS)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케이 해커스’ 최성호 회장(사이버보안학과 2년)은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실력으로 승부하겠다”라며 “시스템보안, 웹보안, 네트워크보안, 리버싱(Reversing)엔지니어링, 데이터베이스보안, 포렌식(Forensic)분야에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력을 쌓겠다”고 말했다.

2016년에 창립된 ‘케이 해커스’는 화이트 해커가 되어 경일대, 나아가서는 한국의 사이버보안을 지키겠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동아리 ‘케이 해커스’는 2016년 행정자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개인정보 지킴이’에 전국 최다 인원(전국 대학생 20명 중 9명)이 선정되는 등 정보보호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다. 지킴이는 개인정보 침해현장을 신고하고 개인정보 보호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또한 대학생 자유학기제 봉사단에도 참여하여 대구 영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에 관련된 교육 봉사활동을 하는 등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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