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인근 쓰레기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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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정일 시민기자
  •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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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관 “개선하도록 노력”

대구시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 속해 있는 도원지 인접 일부 지역이 경작지로 이용되면서 쓰레기나 다름없는 물품들이 방치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도원지가 있는 대구시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이곳은 인근에 위치한 대구수목원과 함께 많은 시민이 건강과 휴식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하지만 공원 주변 일부가 경작지로 이용되면서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5시쯤 김모씨(45·달서구)는 경남에서 온 지인에게 월광수변공원을 자랑삼아 소개해 줄 요량으로 기분 좋게 안내를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지인에게서 예상치 못한 말을 듣게 됐다. 수변데크에서 바라보는 대구보훈병원 방향의 경작지와 인근 아파트 앞의 경작지를 가리키며 주변 환경에 대해 이야기했던 것이다.

김씨는 순간 당황스러웠다. 지인이 가리켰던 곳 주변에는 쓰레기나 다름없는 물품들이 방치돼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도원지에 속하는 일부 지번인 ‘도원동 774’의 경우 지목이 ‘유지’이나 부분적으로 불법경작이 이뤄지고 있었으며, 경작과 관련된 여러 물품들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이에 대해 관련 기관에 문의를 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원론적인 말뿐이었다.

해당 유지의 관리처인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부 관계자는 “해당 지역을 확인해 문제가 있는 곳은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청에서도 “수변공원 일대엔 사유지가 많아 미관 개선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지속적으로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있는 만큼 이 부분 또한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심정일 시민기자 jeongil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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