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여보, 얼른 손 올려요”

  • 입력 2017-04-19 07:54  |  수정 2017-04-19 07:54  |  발행일 2017-04-19 제14면
멜라니아 “여보, 얼른 손 올려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국가 연주가 나올 때 가슴에 손을 올리지 않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왼쪽)을 툭 치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각) 유튜브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막내아들 배런은 전날 백악관 남쪽 잔디광장에서 열린 부활절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를 앞두고 국가가 연주되자 멜라니아 여사와 배런은 약속이나 한 듯 동시에 가슴에 손을 올렸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어 손을 올리지 않고 가만히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툭 쳤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다소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손을 가슴에 얹었다. 21초짜리 이 동영상은 유튜브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