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지역인재 양성 위해 2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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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종욱기자
  •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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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학교 영어·예능교육 활성화

태블릿PC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

월성원자력본부가 육영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누키멘토즈 프로그램 결연식 모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각종 육영사업에 21억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육영사업은 외국어·특기적성 교육, 교육기자재 및 교육환경 개선 등 월성원자력본부 주변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원어민 화상 영어 교육은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게 진행해 영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 영어마을 캠프 참여를 통해 평소 공부한 영어를 실전에 적용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의성과 다양한 인성 계발을 위한 컵스카우트, 슈필마테 수학체험 교실 등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한다. 미니 오케스트라·어린이 합창단 지원 등 예능교육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주변지역 학습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전자칠판·태블릿 PC 등 스마트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디지털 교과서와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올해부터 인근지역 학생 전원에게 신입생 교복과 체험학습 비용 지원사업을 추가해 학부모들의 교육부담을 줄이고 있다.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월성원전 주변지역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교육지원 사업을 장기적 안목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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