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대구가 제14회 동아시아클럽핸드볼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한국 여자대표로 참가한 컬러풀대구는 19일 중국 장수팀을 41-31로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컬러풀대구는 그동안 이 대회에 3차례 출전해 2차례 준우승했다.
컬러풀대구 황정동 감독이 이번 대회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으며 정유라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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