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드부지 공여 완료…미군, 사드 배치작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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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현철기자
  •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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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한·미 군당국이 20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위한 한미주둔군협정(SOFA)상의 부지 공여 절차를 완료했다. 이로써 미군은 성주골프장 부지(30여만㎡·옛 롯데스카이힐 성주CC)에 사드를 배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미군은 이날 오전부터 사드 배치를 위한 사전 작업을 본격 개시했다.

군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일 SOFA 절차가 개시된 이래 시설구역 및 환경분과위의 세부 협의가 최근 완료됐다. 이에 따라 한·미 군당국은 합의 건의문 형태로 지난 19일 부지공여 승인을 SOFA 합동위에 요청했고, 한·미 합동위원장이 20일 이를 승인함으로써 SOFA 부지 공여 절차가 완료됐다. 앞으로 한·미 양국은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사드체계의 조속한 작전운용능력을 확보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SOFA 부지 공여가 결정된 20일 미군 공사차량 두 대가 사드부지로 반입됐다. 이날 오전 6시30분쯤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 일대에 경찰의 통제가 시작됐으며 이후 미군 공사차량 두 대가 성주골프장으로 반입됐다. 이 과정에서 항의하는 주민과 대치하던 경찰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져 부상자가 발생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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