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22일 TV프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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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2 08:50  |  수정 2017-04-22 08:50  |  발행일 2017-04-22 제18면

동희 “은혜 두고두고 갚겠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MBC 밤 10시)

성준은 동희를 위해 이사를 하고, 그런 성준이 고맙고 미안한 동희는 이 은혜는 두고두고 갚겠다고 약속한다. 동희가 회사 상속녀였다는 이야기에 서로 농담하며 웃고, 성준은 조금만 기다리라며 동희의 모든 것을 찾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데….

‘코피노’ 신애의 아빠찾기

◇다큐 공감(KBS1 오후 7시10분)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필리핀 세부. 하지만 리조트를 조금만 벗어나면 열악한 삶을 사는 코피노가 있다. 가난 속에서도 자신을 버린 한국인 아빠를 그리워하는 코피노. 10세 소녀인 신애도 그 중 한 명이다. 오래전부터 오른쪽 눈이 불편했던 신애. 하지만 가난한 살림에 병원에 가는 것은 언감생심 꿈도 못 꿀 일이다. 결국 아빠를 찾으러 나선 다음 날 신애는 눈이 아파서 병원에 가게 되고 충격적인 결과를 듣게 된다. 평소 어려움에 처한 코피노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었던 박상규씨(48)가 신애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어렵게 신애의 한국행에 도움을 준다. 코피노 신애가 아빠를 찾아가는 길을 따라가 본다.

미궁에 빠진 섬마을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싶다(TBC 밤 11시5분)

전남 완도에서 배로 30분 거리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섬 평일도. 평화로운 이 섬이 살인의 현장이 된 것은 작년 봄이었다. 2016년 5월16일, 몇 해 전 아내와 사별한 후 홀로 지내던 마을 주민 김씨(가명)가 자신의 집 안방에서 참혹한 시신으로 발견된 것. 부검 결과 피해자의 사망 원인은 고도의 두부손상. 누군가 둔기로 김씨의 머리를 10여 차례 내려친 것이다. 모두가 가족처럼 가깝게 지낸다는 이 작은 섬마을에서 도대체 누가, 왜 김씨를 살해한 것일까. 사건 발생 1년 가까이 미궁에 빠져 있는 평일도 살인사건을 추적해 사건의 진실에 접근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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