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이 운영하는 대구·경북 비정규직 서포터스가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비정규직 서포터스는 비정규직 고용 관행 개선,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 개선 등을 돕는 전문가 집단이다.
대학교수, 노무사 등 7명으로 서포터스를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비정규직이 많은 사업장 실태를 조사해 고용구조 개선을 지도하고 자문에 응한다.
또 비정규직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유도하고 비정규직 관련 법,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태희 대구고용노동청장은 "비정규직 고용 관행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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