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37대 1로 작년보다 높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5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63명을 모집하는 데 모두 2천329명이 지원했다.
올해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23.9대 1보다 많이 높다.
교육행정(일반) 직렬이 41명을 모집하는 데 1천888명이 몰려 46대 1을 나타냈다.
이 밖에 사서 29대 1, 전산 36.5대 1, 보건 26대 1 등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6월 17일 필기시험, 추후 면접시험 등을 거쳐 8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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