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 디딤돌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10개 과정 교육

  • 입력 2017-04-25 00:00  |  수정 2017-04-25

 2015년 출범한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가 여성 취·창업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 5개 교육과정에서 100명이 수료해 59명이 취업이나 창업을 했다.


 지난해에는 9개 과정에 192명이 교육을 마쳤고 이 가운데 현재까지 106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각 기관과 대학에서 10개 과정을 교육한다.


 카페산업 분야 여성장애인 취·창업 전문인력, 관광통역 안내원, 중소기업 사무행정 회계실무자, 사회적 경제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여성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이 선호하는 주문식 교육과정 중심으로 구성했다.


 다문화·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과정도 만들었다.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5일 구미대 대강당에서 2017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을 열고 3기 교육에 들어갔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시·군, 교육·일자리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성이 일을 갖고 미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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